'메디컬웨어'가 패션이 된 시대 – 의료복, 이제는 스타일을 입다— 간호사 출신 전문가가 짚는 ‘의료+패션’ 트렌드의 현장성
최근 병원에 가보면, 기존의 흰색 유니폼 대신 파스텔톤 스크럽을 입은 의료진들이 눈에 띕니다.심지어 ‘예쁘다’, ‘힙하다’는 반응도 나올 정도로 의료복의 패션화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이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의료환경과 근무자의 정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변화입니다.👕 메디컬웨어, 왜 달라졌을까? 기존의 의료복은 위생과 기능성에만 초점을 맞췄습니다.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다음과 같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컬러 다양화: 블랙, 네이비, 민트, 버건디 등핏 개선: 허리라인, 소매 디테일, 기장 차별화원단 고급화: 땀 배출·항균·신축성을 고려한 기능성 소재 사용브랜드화: 미국의 FIGS, 한국의 메디힐, 베베스코 등 의료복 전문 브랜드 성장📚 출처: 대한간호협회지 ‘간호복 변화에 대한 만족도 조사’ (..
2025. 5. 7.